셔틀 버스 표지판. 충전기
전동 보전 기구 충전기(휠체어등)
장애인 전동 보장구 배터리 무료충전기 2대가 입구 안쪽에 설치 되어 있어서 전동 휠체어를 충전 할 수 있다.
6층 트렉장. 아래로 5층 대체육관이 보인다.
처음 방문 했을 때 트랙장을 따라 걸어보는데 뒤에 같이 걷던 할머니 한분이 계셨다. 뒤 돌아서 갈까 잠시 고민하며 돌아보니 어서 가라는 눈빛이셔서 한바퀴를 다 돌고 나왔는데 나야 조사를 위해 온 것이지만 이런 작은 시설 하나도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는 걸 알게 했고, 단순히 앞만 보고 걷기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래를 내려다 보며 걸을 수 있는 점이 단순 운동을 위함이 아닌 함께 하는 공간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디.
구석 구석 휠체어가 놓여있는 점이 이곳이 어떤 이용자들이 많이 오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림으로 기록 예정)
어르신들과 휠체어를 탄 주민 분이 탁구를 치고 있었다.
서부재활 체육센터에서는 탁구교실을 운영하는데 장애인은 선수로도 활동할 수 있다. 휠체어를 탄 분과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함께 탁구를 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운동기구는 고무의 탄성을 이용하여 전신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재활운동기구로 신체활동을 통해 혈액순환에 자극을 주어 뇌에 공급되는 혈류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이로 인해 뇌에도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운동기구명:바디스파이더] 서부 재활 체육 센터는 삼삼오오 모여서 운동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사이에는 운동을 지도 하는 분들도 계신다.(그림기록 예정)
헬스장에 부부가 함께 와서 옆에서 도와주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재활운동에는 가족들도 때로는 필요함을 알았다.(그림기록예정)
헬스장 이용객을 위한 행거에는 각종 옷과 가방이 걸려 있었다.
창가를 바라보며 런닝머신을 탈 수 있다. 이전에는 아마도 집들이 옹기 종기 보여서 운동하면서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운동하면사도 또다른 즐거움이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아파트 공사가 한참이라 아쉽다.(그림기록예정)
본 운동 시작전 스트레칭 하는 곳이 따로 빈 공간으로 마련 되어 있고, 역시나 아파트 공사가 한참인 풍경이 보인다.
비치되어 있는 매트를 갖고 와서 자유롭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6층에서 내려다보니 인근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표시를 해둔 도로가 보였다. 이곳이 사실 장애인들과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임에도 도로 정비가 어려워 길에서 걸어다닐 때 위험한 동네라고 한다. 여러모로 방안을 모색해봤지만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헬스장 전경, 꽤 많은 기구가 있고, 생각보다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으며, 젊은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엘레베이터 문 앞에도 손잡이가 설치 되어 있다. (그림기록 예정)
재활병원으로 통하는 통로(그림기록 예정)
수영수업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 한쪽 벽면에는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들도 꽂혀있다.(그림 기록 예정)
3층 경사로 수영장. 4층에 마련되어 있는 공간에서 수영장 수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사로가 있는 수영장을 처음 봤는데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영장이라고 한다. 노란색으로 경사로라고 잘 보이게 표시가 되어 있다.
본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3층 수영장은 어린이들도 이용하는 수업도 마련 되어 있어서 엄미들이 아이들 수업이 진행될 동안 수영장 안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공간에는 아이들이 기다리며 지루하지 않도록 볼 수 있는 책이 많이 꽂혀있었다. (그림기록 예정)
서부 재활 체육 센터는 서부재활병원과 같은 재단으로 병동과 건물이 연결되어있다.
1층에 마련된 넓은 공간에는 바리스타 교육, 키오스크 수업, 아크릴화 등등 문화 수업을 하는 곳으로 사용되어 지는데 전시장으로도 횔용 하고 있어서 주민들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1층 바리스타 교육장, 일반인도 교육 받을 수 있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상상)
사군자 수업을 해서 그런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직원 휴게 및 식사를 하는 공간인데 주민들이 쉬는 공간으로도 이용되며, 문화 교실 수업장으로도 사용한다.(그림기록 예정)
기둥에도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키오스크 교육장
키오스크를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1층에서 교육할 수 있게 마련 되어 있으며 교육생 모집도 하고 있다.
기둥에 전시되어있는 작품
기둥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아크릴화 수업 공간으로 작품들과 이젤이 보인다.
1층 오늘, 하루 카페 커피값이 참 싸다. 장애인 직원이 커피를 내려준다.
마을 주민분들이 운동 후에 1층 로비에 앉아서 휴식하는 모습
1층 로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무척 많이 있는데 마을 주민 분들이 운동 후에 앉아서 간식도 드시고, 1층 카페에서 음료도 시켜서 드신다.
인포매이션
인포메이션에서는 탈의실 키를 받아서 갈 수 있고, 안전 바가 설치 되어 있었으며, 왼쪽에는 소화전과 화재시 필요한 시설이 설치 되어 있다. 구조 손수건과 화재 대비 마스크.
점자 안내판이 건물 입구에 설치되어있다.
카페는 건물 외부에서도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이 설치 되어 있는데 문 바깥 쪽에는 화분이 참 많이 놓여있었다. 창으로 바라보는 경관에도 신경을 쓴 것 같다.
서부재활체육센터 두번째 방문
1.
연세 있는 분들이 많이 오신다.
2.
문화교실이 1층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음 바리스타 교육실, 미싱, 아크릴화,자개,스마트폰활용
3.
1층에 장애인 전동 보장구 충천기기가 있어서 휠체어를 충전할 수 있다.
4.
3층에 수영장 안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휴식을 취하시는 봉사단 할아버지 분들이 계셨고, 외부인인 우리에게 친절하게 들어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많은 책이 구비되어있었다.
5.
수영장에서는 장애인과 동행한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6.
수영장에는 경사로가 설치 되어있어서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두었고, 노란색으로 잘 보이게 [경사로] 푯말을 붙여놨닼
7.
5층은 체육관,6층은 트렉장과 헬스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헬스장 창가는 현재 아파트 공사장이 보이고 있어서 아쉬웠다.
8.
체육관은 아이들이 농구를 배우기도 하고, 오늘은 탁구가 한참이었다.
9.
체육관 한쪽에서는 개인을 지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10.
커피가 참 싸다 아메리카노 2000원.
11.
단순히 체육관이나 재활센터를 넘어서서 문화공간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연스레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으며, 단순히 재활센터라는 딱딱한 느낌보다는 이용객을 배려하는 듯한 공간 구성과 시설들이 눈에 띄었고, 이 공간에서 만큼은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