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아카이빙 아트: 영상 아카이빙
1.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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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토마토학교를 회고하며,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맺는 뒤늦은 이별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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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학교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삶과 문제들. 어쩌면 토마토학교와 연결될 수도 있었을 현재의 이야기들을 살핀다.
2.
기획의도
토마토학교
매주 토요일, 은평구의 발달장애아동과 다양한 지역의 자원교사가 만나 추억을 쌓은 은평토마토학교. 10여년 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2019년 마침표를 찍었다.
못다한 이야기
갑작스런 마무리로 못다한 이별 인사. 은평토마토를 만든 수많은 손길의 주인들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매주 인사 나눴던 어머님들. 공간과 활동비를 내어주셨던 목사님. 그리고 긴 시간 함께 한 교사들을 만나 지난 3년 간의 시간을 묻는다. 토마토학교 기억나세요?
다시 만날 이유
하지만 여전한 어려움들. 장애인이 환영받지 못하는 사회.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민중교회의 노력. 아직도 토마토학교가 그리운 나. 여전히 토마토학교 활동을 했다면 조금은 달랐을까? 회고와 더불어 현재의 고민들을 묻는다.
3.
소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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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만남교회 : 은평토마토학교가 모이던 장소. 뛰어오는 아이들과 인사나누던 교회 앞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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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 외부활동을 할 때면 집합장소로 모이던 새절역 앞 불광천, 교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있던 전철 입구 앞 오래된 나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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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릉 : 매학기마다 거르지 않고 찾던 소풍장소. 넓고 한적한 분위기가 편하고 자유롭던 토마토학교의 분위기를 닮았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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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섭 목사님 : 늘 묵묵히 도움 주셨지만 조금은 무서웠던 분. 검정색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시던 모습. 늘 왜 우리를 도와주실까 궁금했다. 매주 사회운동으로 바빠보이시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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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어머님 : 내가 토마토학교 간사로 부임하기 전부터 토마토학교에 계시던 분. 이해심이 많으셨고, 늘 토마토학교를 믿어주셨다. 덕분에 다른 학부모, 아동들도 토마토학교에 잘 적응했다. 막연히 강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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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 마지막까지 토마토학교를 함께 한 자원교사. 진이 짝꿍 교사로 함께 활동했다. 늘 밝고 유쾌한 모습이었는데. 가끔 오래 활동한 친구들에게는 왜 계속 토마토학교를 했는지 궁금해진다. 지금은 간호사로 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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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토마토학교를 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생각. 인연처럼 지금은 은평구에 산다. 이 작업을 시작한 연유와 토마토학교에 대한 그리움을 나레이션에 담아 인트로/아웃트로 활용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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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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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활동보고서 : 각주마다 모둠별로 자원교사들이 활동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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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PPT / 교양자료 등 : 토마토학교의 문화? 지향점을 담은 소개자료들
4.
제작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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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1차 멘토링, 기획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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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 섭외문서 템플릿 수정하기(기획의도 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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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31일 : 인터뷰이 섭외 완료, 기획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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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 촬영 계획서 작성, 인터뷰 질문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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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7일 : 촬영 장비 리서치 / 리스트업, 인터뷰 촬영일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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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 촬영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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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27일 : 촬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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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 편집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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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 완성
5.
기타 (질문지)
공통 질문
방현섭 목사님
김재원 교사님
나(나레이션)
한현주 학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