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조성과정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생과 신축건물을 건설하는 개발과정이 혼재되어 이루어졌다. 2015년 입주단체들이 파크 내에서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낙후된 시설 관리의 문제가 드러난 반면, 외부 녹지 공간은 담장을 개방하고 2016 년부터 매년 비건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입주단체와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국립보건원 관련 시설물인 50플러스 서부캠퍼스, 미래청, 청년청, 제작동, 목공동, 재생동, 예술동, 극장동, 맛동, 전시동(SeMA), 참여동은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재생공간이며, 상상청, 연수동, 공유동, 연결동은 2018년에 오픈한 신축건물이다.
2019년 서울기록원 개관을 마지막으로 혁신파크신의 공간 조성사업은 마무리되었다. 이 시기 서울혁신파크는 물리적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주체들의 사회혁신 활동들이 축적되면서 사회혁신파크'로서의 다양성을 진화시켜나갔다.
2016년 제작동, 목공동, 재생동, 전시동(SeMA창고), 예술동 오픈
비건페스티벌의 시작(피아노숲)
2018년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개관, 상상청, 연수동, 공유동, 연결동 오픈
2019년 비전화공방의 '비전화카페' 오픈, 서울기록원 개관
2016년 서울혁신파크 조감도 (출처 : 서울시)
2018년 서울혁신파크 조감도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