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개요
○ 제목: 나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 장르: 90년대 힙합
○ 요약: 은평구 주민들의 연신내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기록한 사운드
○ 동기:
나는 은평구에 거주한지 3년차이고 연신내는 도보로 20분, 차로 10분안에 가는 거리인데 아직도 방문은 손에 꼽는다.
주변인들도 마찬가지였고 공통점을 찾아보니 은평구의 5년 이내 거주민들이었다. 그러다 문득, 20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은 연신내에 대한 추억이 많고 아직도 이용을 하는거 같은데, 왜 5년 이내의 거주민들은 관심이 없는지 궁금증이 일었다.
주변의 은평구 거주민들에게 연신내에 대한 인터뷰를 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거주민들끼리의 상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운드를 제작하였다.
○ 내용:
‘나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의 제목은 유지님의 인터뷰 중 학생들이 연신내에 대해 할렘같다는 이야기에 자신은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던 대목을 직접 사용했다.
이 사운드는 인터뷰 당시 녹음되었던 은평구 거주민의 목소리를 한 단어씩 잘라내고 편집하여 만들었다. 사운드의 내용은 인터뷰 대상자들의 나이대, 거주햇수,연신내에 대한 느낌들을 담아냈다.
○ 인터뷰 참여자: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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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주 7개월 :김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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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주 3년 차: 임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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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주 20년 이상: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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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주 20년 이상: 유지
○ 콘텐츠제작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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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현장탐방 내숲도서관,구산마을도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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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현장탐방 연신내 6번역 뒷길(욜로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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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사전조사 구산동마을도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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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아카이빙 계획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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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인터뷰 김민승 영상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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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인터뷰 한수민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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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인터뷰 임규일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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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인터뷰 유지 녹음
(인터뷰당시 유지님은 내가 감기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고 줌회의를 통해 녹취하다보니 PC사운드로 녹음되었고 다른 분들은 직접 만남을 통해 마이크로 녹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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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인터뷰에 들어갈 BGM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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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인터뷰 녹취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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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인터뷰 녹음과 녹취록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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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사운드에 들어간 인터뷰 녹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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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30 전체적 수정
○ 인터뷰에 사용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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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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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M-VM10ll(지향성마이크)
○ 사운드 제작에 사용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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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Pro
○ Tempo: 88
○ KEY: Cm
○ Running time : 00:01:16
○ 마디수: 총 28마디
○ 가사:
나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사운드 제작: 김리원
참여자: 유지, 한수민, 임규일, 김민승, 김리원
가 사
(유지) 얘기 들리시나요?
(유지) 네
(임규일) 저는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43살
(한수민) 40대
(유지) 40대
(김민승) 만으로 29세입니다.
(김리원) 은평구에
(김민승) 지금 7개월째
(임규일) 3년
(유지) 딱 20년 넘겠..
(한수민) 20년 넘게 살았죠
(유지) 연신내는
(한수민) 약간 만남의 장소?
(김민승)거기가 맛집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임규일) 식당이나 카페에 방문하려고 가고 있어요.
(한수민) 지금 많이 다 달라져서
(유지) 지금은 오히려 방문 많지는 않는데
(임규일) 크게 갈일은 없어요
(김민승) 연신내가 워낙 오래되었던 동네다 보니깐
(임규일)작고 복잡해요
(한수민) 사람이 많이 없는거 같아요
(임규일) 크게 방문 목적은 없는거 같아요
(유지) 나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유지) 되게 충격적이에요
(유지) 왜냐면 살기 좋았거든
(유지) 제 마음속 1등 떡볶이 집이 아직있어요
(유지) 그냥 제가 달라진거죠
○ 음원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