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성애
넘버 : No.6
장소 : 산새마을 가좌로 11가길 29에서 올려다본 풍경
날짜 : 2023.09.09 p.m.5:20
제목 : 평온
메모 : 재개발지역으로 언급되고 있는 이 곳은 생각보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평온했다. 옥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이 동네에서는 빨래는 널고 걷고, 식물들을 가꾸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 모습들이 더 평온하고 시원해보였다. 높낮이가 다른 옥상에서 내려다보며 올려다보며 오고가는 사람과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모습이었겠구나 싶다. 언론이 시끌시끌해도 일상이라도 평온하게 이끌어가고 싶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