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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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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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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은평은 이번 아카이빙을 통해 처음 방문한 남쪽에 위치 한 도시 사람입니다.

어릴 적 꿈은 탐험가,

지금은 책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리여리하고 자그마하며 귀여운 것들을 아끼고 수집하고 때로는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