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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동행(메인기록)

[개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노약자 모두 함께하는 지역커뮤티니 공간 서부재활체육센터와 토정골 사랑방을 소개합니다.
서부재활체육센터와 토정골 사랑방은 서로 마주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 지역은 장애인 커뮤니티가 발전한 동네입니다.
그 시작점이 바로 서부재활센터인데요. 이곳은 엔젤스헤이븐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건강 약자를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비전을 품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문화적·사회적인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한 복지국가의 실천 모델’로써 체육 복지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곳 입니다.
이런 서부재활체육센터가 우수한 재활 병원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레 장애가 있는 가정이 모여서 살게 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발달하였고, 그로인해 상권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서부재활체육센터 맞은편 [토정골 사랑방]을 운영하는 이호용 담당자님께 전해들었으며, [토정골 사랑방] 또한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보드게임, 텃밭 상자 키우기 등등을 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매김을 해왔기에 이 두 공간을 함께 기록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모습을 알리고자 합니다.
1.
메인 그림(A3 size, 3장)
(1) 서부재활체육센터 : 탁구교실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탁구교실은 장애인이 등록만 하면 선수로도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서부재활체육센터의 대표적인 활동중 하나로 방문당시에도 넓은 체육관에 탁구대 여러개가 놓여있고,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열심히 탁구를 하고 계신 가운데 가만히 보니 휠체어를 탄 주민분과도 자연스레 함께 탁구를 하고 계셔서 이 모습을 기록하였고, 큰그림으로 그리게 되었다.
서부재활육센터 5층 대체육관에서 노인,장애인 탁구치는 모습.
(2) 서부재활체육센터: 로비겸 카페
로비에는 카페겸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는데 센터를 다 둘러보고 내려오니 이제 막 활동을 마친 주민분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쉬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며 이곳이 주민 커뮤니티의 가장 큰 접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용하는 모습을 담아내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 사진과 약간의 상상을 보태어 큰그림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서부재활체육센터 로비 카페 모습
(3) 토정골 사랑방과 이호용 총무님
토정골 사랑방은 이름처럼 애정 넘치는 담당자님의 인터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밴드에 토정골 사랑방 활동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계셨고, 누군가 손으로 만들었을 이름표가 이곳이 주민들에게 어떤 공간인지 대변하는 것 같았다.
또한 그림에 있는 문구 [우수 동네 배움터]라는 명찰이 이곳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쓰임 되어왔는지 보여주기에 적합해 보여서 토정골사랑방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 담달자분과 외관, 그리고 문구를 같이 한장에 담았다.
이곳에서는 아이들 창의 교육에 좋은 보드게임, 어르신들 스마트폰 교육, 텃밭가꾸기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함으로 마을 커뮤니티를 형성해간 공간으로 이제 막 리모델링을 위한 짐정리를 하고 계셨는데 그 마무리조차 주민들에게 나눌 것은 나누며 정리를 하고 계신 모습이 마무리 마저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다운 모습이었다.
토정골 사랑방 외부와 인터뷰 당시 이호용 담당자님의 모습, 그리고 토정골 사랑방의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