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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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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 ~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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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합정역 인근, 스페이스T(스튜디오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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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김재원 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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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님은 2017년부터 2년 간, 은평토마토학교의 마지막 학기까지 자원교사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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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당시 스무 살이었고 그에게 은평토마토학교가 첫 대외활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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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은평토마토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요 주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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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을 전공하며 매우 바쁜 학업에도 MT나 방학캠프 등 다양한 일정에 모두 참여했다. 토마토학교가 그에게 어떤 의미일지 궁금했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일까. (실은 별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2.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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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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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역할과 활동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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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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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교사의 역할 (학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는 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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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과의 활동 시, 소통 능력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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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첫 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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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노는 아이들, 활발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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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는 아이를 본 기억. 나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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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마친 소회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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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러프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못해 아쉬웠으나. 내 기대가 헛되었다는 생각이 뒤따랐다. 김재원님은 활동 간에 별 다른 근심 걱정이 없었던 것 같다. 활동하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 따라 토마토학교에 대한 기억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늘 긍정적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김재원님의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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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대답 사이사이 한숨 쉬어가며 대답을 고르게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꽤 신중한 대화가 오고 갔다. 막상 인터뷰에 담긴 이야기는 평이한 것일지 모른다. 그래서 그 신중함에 더 마음이 쓰였다. 그에게도 은평토마토학교가 소중한 기억이라는 생각을 했다.
3.
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