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박정아의 구술기록

인터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구산동도서관마을’개관, 그리고 2023년 현재까지 도서관의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기획해온 MP로서 구산동도서관마을에 대한 마을기록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마을엔카페를 시작으로 은평시민신문, 구산동도서관마을 MP까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도서관과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구술자의 개인의 기억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였다. 지역에 대한 첫 기억, 도서관을 처음 마주한 기억, 지역사회에 활동가로서 시작 당시 풍경, 구산동도서관마을만들기 MP로 지켜본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상징하는 은평구 내 주민자치 활동, 마을 기록을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지 등을 물었다. 인터뷰를 통해 구산동도서관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지역커뮤니티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해 구산동 지역을 다시 서술해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