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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촬영(절망편)

12팀 촬영 시도 중 6회 시민분들이 동의하고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었다.
아래는 이에 대한 결과물이다.
순서대로
1 롤링파스타 앞에서 이승훈님 신발 응암동
2
하루필름 앞에서 이지연님 전하은님 선정국제관광고 학생 두 분 크록스랑 나이키 슬링백 찍었슴
3 공차 앞 버스정류장 성함 강지수 신발 컨버스! 사는 동네 대조동
4 알라딘 신호등 앞 관계 친구 신발, 가방 강서구 방화동 최유진님 강서구 방화동으로 이주 예정인 김다영님
5 포토그레이 앞 이솜이님 신발 구산동
6 사거리 앞에서 학생분 가방, 교복넥타이 이름 동네 노코멘트 ㅠ^ㅠ🩷
촬영을 하며 문제점을 발견했다.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찍다보니, 바닥만 나오고, 이곳이 응암인지 불광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것을 말이다.
연신내 아카이빙이라고 할 만한 사진이 아니라는 것.. ㅜㅜ
사진 컷의 다양성이 필요한거 같다.
한 회 더 같은 구도로 시민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지만,
위와 같은 그림을 내 계획만큼의 많은 양을 촬영하기에는 그림적으로, 멘탈적으로, 인터뷰 기술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느꼈다.
인터뷰를 너무 우습게 본 대가를 치른 기분이다.
자신감과 멘탈을 털린 나는, 6일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