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는 불광천 산책
불광천에 대한 은평 사람들의 애정은 각별하다. 2002년 생태지구 복원사업으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불광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은평을 대표하는 장소이다. 불광천에는 사람들과 각종 동식물이 평온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오리떼들이 있다.
2022년 은평 아키비스트들이 기록한 불광천은 증산역에서 응암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불광천 산책에 나선 사람들의 시선에 담긴 일상적인 풍경과 친근한 오리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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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연혁>
1974년 7월 24일 불광천 지방2급 하천으로 고시
1984년 증산로 개통
1999년 11월 불광천 복원계획 발표
2002년 불광천 하천 정비사업 완공
2009년 불광천 레인보우다리 준공
2012년 불광천 벚꽃축제 시작
2014년 7월 24일 포수마을 만화도서관 개관(현 불광천 작은도서관)
2017년 '불광천 생태·신재생에너지 학습체험방’ 개관(현 불광천 생태체험관)
2022년 4월 2일 불광천미디어센터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