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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3 일상 아카이브의 미래
ARCHIVE 3 일상 아카이브의 미래 는 일상과 기록으로 연결되는 도시 은평의 기록들이다. 은평지역은 20여년 전부터 여성이 중심이 된 시민자치활동이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혼여성, 청년들의 일상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개인과 개인, 개인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다채로운 기록들은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일상 아카이브의 미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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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지역주민이자 ‘구산동도서관마을’의 마을자료실 담당자로 활동하기까지 그가 관찰해 온 은평구 도서관 활동가인 구술자의 개인의 기억을 수집하기 위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했다. 인터뷰를 통해 구산동도서관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지역커뮤니티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해 구산동 지역을 다시 서술해보고자 했다. 지역에 대한 첫 기억, 도서관을 처음 마주한 기억, 지역사회에 활동가로서 시작 당시 풍경, 참여했던 일원으로 지켜본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상징하는 은평구 내 주민자치 활동, 마을 기록을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지 등을 물었다. 주민자치를 상징하는 ‘구산동도서관마을’과 관련된 지역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발적 참여의 동기가 엄마에서 ‘나혜수’라는 개인의 주체감을 확인하며 역량 발전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혜수의 구술기록
최영금
구술
구술기록팀
인터뷰는 지역 주민이자 동아리 ‘책소리그림여울’ 일원으로 마을에서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간 동력을 물었다. 인터뷰를 통해 구산동도서관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지역커뮤니티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해 구산동 지역을 다시 서술해보고자 했다. 그림책을 매개로 도서관과 학교, 마을의 사회적 협동조합 그 연결고리를 맺고있는 구술자의 개인의 기억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였다. 지역에 대한 첫 기억, 도서관을 처음 마주한 기억, 지역사회에 활동가로서 시작 당시 풍경, 참여했던 일원으로 지켜본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상징하는 은평구 내 주민자치 활동, 마을 기록을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지 등을 물었다. 인터뷰를 통해 지역 프로그램 참여로 우연이 성장으로 연결되는 연대감을 확인하며 ‘이주영’이라는 개인의 끊임없는 지역 학습 활동을 확인하였다.
이주영의 구술기록
최영금
구술
구술기록팀
인터뷰는 2020년부터 함께한 도서관 운영위원으로 바라본 구산동도서관마을의 현실적인 이야기, 국어교사로서 지역과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식, 마을기록에 대한 생각, 지역활동을 연결시켜주는 도서관과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구산동도서관마을의 역할을 서술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 대한 첫 기억, 도서관을 처음 마주한 기억, 도서관운영위원회로 바라본 구산동도서관마을의 고민과 안건, 마을 기록을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지 등을 물었다. 인터뷰를 통해 자주 길을 잃어 반대 방향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익숙한 ‘이춘호’의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과 감각으로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다양성이 담아내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춘호의 구술기록
최영금
구술
구술기록팀
인터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구산동도서관마을’개관, 그리고 2023년 현재까지 도서관의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기획해온 MP로서 구산동도서관마을에 대한 마을기록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마을엔카페를 시작으로 은평시민신문, 구산동도서관마을 MP까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도서관과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구술자의 개인의 기억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였다. 지역에 대한 첫 기억, 도서관을 처음 마주한 기억, 지역사회에 활동가로서 시작 당시 풍경, 구산동도서관마을만들기 MP로 지켜본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상징하는 은평구 내 주민자치 활동, 마을 기록을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지 등을 물었다. 인터뷰를 통해 구산동도서관마을이 만들어지기까지 지역커뮤니티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해 구산동 지역을 다시 서술해보고자 했다.
박정아의 구술기록
최영금
구술
구술기록팀
인터뷰를 하기 전,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시니어모임을 오랜동안 하시면서, 도서관 종사자, 도서관에서 만난 지역주민들과 모두 관계맺으면서 지내신다고 들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언제부터 이용하셨는지, 시모임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울려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나니, 김행강선생님은 원래 말하기보다 읽는게 더 좋다고 하시면서, 구산동도서관마을을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서 위로도 받는다고 하시니, 도서관자체를 사람으로 생각하고 계셨다. 시문학동아리를 하면서 처음 쓴 7715번 버스와 관련된 같이 활동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화, 손녀처럼 지냈던 도서관직원과의 일화는 기본적으로 김행강선생님의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김행강 구술기록
이윤오
구술
구술기록팀
구술채록 전, 조은영선생님에 대해서는 도서관활동가였었다는 정보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선생님이 구산동도서관마을과 어떤 연결지점이 있을지, 구산동도서관마을 설립에 관여하거나 근무자로 근무를 하셨을지, 도서관활동가로서 어떤 활동을 했을지, 외부자(이용자)로서 구산동도서관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했다. 구술채록 결과, 은평구민으로서 자발적으로 도서관 문화와 정체성을 구축해나갔던 인물 중 한명이었고, 도서관계에 발담근 내부자로서 보는 시선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외부자의 시선으로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바라보는 내용들이 모두 나왔다. “대조꿈나무도서관은 구산동도서관마을의 발판이다”,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의 모임은 제2의 인생의 길을 열어준 씨앗이다”라고 말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
조은영의 구술기록
이윤오
구술
구술기록팀
프로젝트 개요
팀 볼러스는 서울시 은평구를 기반으로 팀스포츠를 하는 여자들을 만나고 인터뷰했다. 풋살부터 농구, 배구, 야구, 러닝까지. 총 7회에 거쳐 다양한 팀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인터뷰하고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발신했다. 이들이 성인이 되어 뒤늦게 팀스포츠에 푹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팀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활동은 은평구라는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내고 있을까. 볼러스의 뉴스레터 ‘팀스포츠하는 여자들’을 통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달리는 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01화_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를 잊고 함께 달리다
인터뷰이: 살림FC 첼라
발행 일자: 2023.08.16
간략 내용: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살림FC 풋살팀의 첼라. 그가 전하는 생애 처음 만난 풋살의 짜릿함과 즐거움 이야기
팀스포츠 하는 여자들을 만나다
박은아
사진
아카이빙프로젝트
은평
zip.ba
b <뭐 대단히 연결되자는 건 아니고
정혜민(프로젝트해설)
문서
지도
아카이빙프로젝트
<개요>
오래 전 은평구에는 동네 곳곳에 서점들이 있었다. 단순히 책만 팔던 곳이 아닌 인근 주민들에게 책을 친구처럼 만나는 곳이었다. 나도 청소년 시절의 한 켠에 서점과 같이 한 시간들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사회와 생활에 변화가 오고 많은 서점들이 사라졌다. 이 년 전에도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던 사랑방 ‘불광서점’이 사라지고 구민들은 큰 상심을 겪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서점 기록을 향한 발걸음을 내 딛게 하였다. 잘 알지 못하지만 아직도 자리를 ‘버텨’오고 있는 서점들이 있다. 인터뷰와 자료수집을 통해 서점의 정보를 구해정리하고 각 서점이 갖는 특징을 스케치북에 그려 갔다. 보이는 대로 그린다기 보다 자료를 바탕으로 내가 그 안에서 바라 본 서점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방향을 잃지 않으려 했다. 나의 기록으로 조금이라도 은평구의 서점들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공간으로 길이 남겨 지길 바란다.
1. 기록의 시작
청소년 시절 동네 곳곳에 있던 작은 서점들이 지역개발과 도서관, 대형서점의 등장, 사회 변화 등에 따라 많이 사라졌다. 사라진 것은 서점만이 아니었다. 서점에서 보낸 나의 추억과 시간도 같이 사라진 것이다. 팬데믹을 거치며 불광동의 사랑방같은 불광서점도 사라졌다. 현실을 ‘버텨’오고 있는 은평구의 다른 서점들이 오래 있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또 후회스러운 마음으로 그 곳들을 마음속에서나 떠올릴 수 있는 일이다. 은평구에 살아 오며 느낀 허탈감과 아쉬움, 이 작은 걱정이 기록의 시작이 되었다. 서점들의 지금 모습을 그대로 그림 기록을 남겨본다.
2.
다양한 서점들
예전에는 개인문고, 중고서점이 많았다면 지금의 서점들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학교 근처에는 수험서를 많이 파는 서점이 있고 역 주변의 서점에서는 오가는 주민이 많아 다양한 종류의 책을 조금씩 비치해 두고 판다. 독립출판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독립서점, 동네 어르신들이 찾는 중고서점, 사회학자가 연 전문서점, 책을 좋아하는 친구 둘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서점도 있다. 현실적으로 운영을 하는 부분에 다들 걱정이 크지만 비슷한 부분은 그 서점이 있는 위치에서 각자 동네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밤 골목에서 따뜻한 불빛이 되는 형상으로 느껴진다.
3.
기록의 방법
사전답사로 첫 방문때 대표님에게 프로젝트의 의미와작업 과정을 설명해 드리고 인터뷰와 내부 촬영 및 음성녹취에 관련된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대부분 동의해 주시고 호의적으로 대해 주셔서 무리 없이 작업을 진행 할 수 있었다. 그 이후에 일정을 조율하여 2,3회 방문하며 방문 조사를 마무리하였다.
사진정보들을 바탕으로 내가 흥미롭게 보았거나 그 서점만이 갖고 있는 특이점들을 그림에 담았다.
은평의 골목에서 서점을 만나다
박비나
그림
아카이빙프로젝트
[구술기록팀] 에필로그 영상
최영금
영상
구술기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