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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다시 가 본 연신내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딸과 함께 연신내를 가보았다
연서시장, 범서쇼핑, 젊음의 거리, 중년의 거리 곳곳을 다시 가 보았다
노래 가사말에 언급했던 곳을 차례차례 가보고 혼자가 아닌 딸과 함께 가보니
생각이나 이야기가 또 다르다
연신내에서 핫 플레이스인 이피플라츠를 갔지만 월요일 휴무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목노집으로 향했다
참고로 목노집은 나와 나이가 동갑이다
목노집 내부는 마치 시간이 멈춘듯 한 실내 내부와 테이블과 집기들…
음식맛도 어렸을때 먹었던 단짠이 아닌 순수하고 담백한 맛
딸도 나도 아주 흡족하게 음식명과 내용이 아주 불일치하는 하지만 맛있는 고기를 먹었다
3세대가 공존하며 놀고 즐길수 있는 곳 이곳 연신내
노래 가사말을 제법 잘 쓴거 같다고 자화자찬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