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내숲도서관(홀로 앉는 자리에서)

홀로 앉는 자리에서 누군가를 시를 읽고 있다.
시 한 구절이 마음에 남아 남겨둔 그 자리.
나는 그만 아무 생각 없는 듯 쓴 누군가의 시 한 편에 너무 좋아서 미울 정도라네 - 천양희 <누군가의 시 한 편> 中에서